[북경여행] #1 북경의 풍경Category :: 사진이야기 |
작년 말, 회사에서 단체로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소위 말하는 워크샾이라는 거죠.
이제 우리나라가 살 만 해져서 나라 안으로 여행을 가는 것보다 외국으로 다니는 것이 싸게 먹힌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혹시 보신 분이 있을 지 모르겠는데,
여의도에 가보면, 꼭 현대카드 본사 건물과 한섬빌딩 사이에 관광버스가 몇 대씩 서 있습니다.
보통은 중국 관광객입니다. 볼 것 하나도 없는 여의도 바닥을 몇 십명씩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저는 볼 때마다 안쓰러운 마음과 호기심이 교차하곤 합니다.
제가 중국을 딱 그모습으로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100여명이나 되기 때문에 인원점검하는데 1시간씩 걸리고,
가는 곳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종업원이 떼거지로 있는 웃기는 여행이었지요.
뭐.. 그래도 책으로만 보던 중국을 나름 몸으로 느껴봤던 약간은 재미난 시간이었다라고 자위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을 몇 개의 파트로 나누어 한 번 올려보겄슴다.
#1. 북경공항에 도착한 직후..
중국의 첫인상이 딱 이랬습니다. 매케한 냄새, 온도계와는 매치가 되지 않는 체감온도,
흐린 거 같기도 하고, 스모그 같기도 한 뿌연 하늘..

#2. 호텔 담
우리가 묵었던 4성급 호텔 담벼락입니다.
엉성한 시멘트칠이 보이시나요? 이 벽을 보고 문득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가 같이 수감된 동료들과 건물을 보수하는, 지금 보시는 이런 벽을 만드는 장면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수감생활, 시베리아의 험한 자연환경,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사역..
하지만, 이반 데니소비치와 그 동료들은 그 단순한 작업에서도 의미를 찾고, 즐거움을 찾아
신나게 일을 해치워 버립니다.
그런데!
이 벽을 만든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만들었을까요?
이 엉성함이라니...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여 올려봅니다.

#3. 주택가 풍경
발 마사지를 받은 동네의 풍경입니다.
이름도 위치도 모르지만, 그냥 왠지 제가 사는 성내동과 같은 주택가인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전형적은 중국 동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중국의 거리
길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개조한 듯한 역시 '엉성한' 삼륜차와 역시 우리 눈에는 좀 엄해 보이는 횡단보도 표지판, "**식품"이라고 쓰여진 조그만 가게..

#5. 전차
북경에도 전차가 있더군요. 옛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전차가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소위 말하는 워크샾이라는 거죠.
이제 우리나라가 살 만 해져서 나라 안으로 여행을 가는 것보다 외국으로 다니는 것이 싸게 먹힌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혹시 보신 분이 있을 지 모르겠는데,
여의도에 가보면, 꼭 현대카드 본사 건물과 한섬빌딩 사이에 관광버스가 몇 대씩 서 있습니다.
보통은 중국 관광객입니다. 볼 것 하나도 없는 여의도 바닥을 몇 십명씩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저는 볼 때마다 안쓰러운 마음과 호기심이 교차하곤 합니다.
제가 중국을 딱 그모습으로 다녀왔습니다.
인원이 100여명이나 되기 때문에 인원점검하는데 1시간씩 걸리고,
가는 곳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종업원이 떼거지로 있는 웃기는 여행이었지요.
뭐.. 그래도 책으로만 보던 중국을 나름 몸으로 느껴봤던 약간은 재미난 시간이었다라고 자위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을 몇 개의 파트로 나누어 한 번 올려보겄슴다.
#1. 북경공항에 도착한 직후..
중국의 첫인상이 딱 이랬습니다. 매케한 냄새, 온도계와는 매치가 되지 않는 체감온도,
흐린 거 같기도 하고, 스모그 같기도 한 뿌연 하늘..

#2. 호텔 담
우리가 묵었던 4성급 호텔 담벼락입니다.
엉성한 시멘트칠이 보이시나요? 이 벽을 보고 문득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가 같이 수감된 동료들과 건물을 보수하는, 지금 보시는 이런 벽을 만드는 장면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수감생활, 시베리아의 험한 자연환경,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사역..
하지만, 이반 데니소비치와 그 동료들은 그 단순한 작업에서도 의미를 찾고, 즐거움을 찾아
신나게 일을 해치워 버립니다.
그런데!
이 벽을 만든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만들었을까요?
이 엉성함이라니...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여 올려봅니다.

#3. 주택가 풍경
발 마사지를 받은 동네의 풍경입니다.
이름도 위치도 모르지만, 그냥 왠지 제가 사는 성내동과 같은 주택가인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전형적은 중국 동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중국의 거리
길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개조한 듯한 역시 '엉성한' 삼륜차와 역시 우리 눈에는 좀 엄해 보이는 횡단보도 표지판, "**식품"이라고 쓰여진 조그만 가게..

#5. 전차
북경에도 전차가 있더군요. 옛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전차가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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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일행들에게도 좀 관심을 가져주렴.
예상은 했다만... 어쩜 이렇게 인물사진은 없냐!!! ㅋ
개인적으로 첫번째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 중국의 뿌연 하늘은 밤낮을 가리지 않으니깐. ㅋ
인물 사진은 4편쯤에서 한 번에 올릴거니
너무 실망하지 말게나.
사진이 참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