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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MBTI 검사가 떠올라,
내 유형인 INTJ로 검색을 해봤다.
거기서 발견한 대공감 메시지..
INTJ에 대한 긴 설명글이 있고, 그 밑에 한 마디
"우리 어머니는 이 긴 설명을 한 마디로 이렇게 압축하신다"
"성격이 지랄같다"
아.. 이 얼마나 통찰력있는 설명이란 말인가?
찾는 김에 찾아본 INTJ의 성향
-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개선하려고 한다.
: 그렇다.
- 대부분의 시간과 정력을 생각에 쏟는다. 그래서 주변환경에 대해서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 난 잘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한다.
- 영화를 볼 때도 주로 무언가 잘못된 것이 없나 하고 본다.
: 정말 그렇다. 그래서 드라마가 싫다.
- 인간관계에 있어, 먼저 나서서 관계를 유지하거나, 돈독하게 하는 일은 거의 없다.
: 그런거 같다.
- 논리적으로 순서에 맞지 않는 것이 불편하다.
: 매우 그렇다.
- 나름대로 항상 자신의 논리가 있다.
: 안지애가 매우 싫어하는 부분이다.
- 비관적이며 끊임없이 생각한다.
: 매우 그렇다.
- 머리 속에 이상과 원칙이 있다. (사랑은 이러이러해야 한다)
: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그렇다. 왕의 똥을 매우라고 한다. 그래서 변기는 매우틀이라고 한다. 왕이란 좋은 것이어서 화장실이 조낸 없는 경복궁에서도 매우틀을 가져다 놓고, 차양을 치고 아무데서나 똥을 쌀 수 있었다.
- 비효율적인 것은 질색이다.
: 그렇다.
- 복잡해서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거나 설명하지 못한다.
: 특히 안지애랑 싸울 때 처절하게 느낀다. 엄청 답답하지만 절대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다. 늘 어리버리된다. 늘 이런 상황이다. 1. 안지애가 뭐라고 한다. -> 2. 어리버리된다. -> 3. 상황을 타계하려고 생각한다. -> 4. 안지애가 또 혼자 생각한다고 화낸다 -> 5. 당황하면서, 더 어리버리된다. 이런 상황의 반복
-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 그렇다.
- 자기가 갖는 합리성과 논리성을 타인에게 꼭 요구한다.
: 그렇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왜 궁금해하지 않지? 왜 내가 사실을 말하는데 싫어하지? 등등.
- 잡담을 싫어하고, 하더라도 토론식으로 한다.
: 그렇다.
- 유일하고 특별하고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과 이유때문에 낭만적이지 않다.
: 그렇다. 안지애가 아주 싫어하는 부분이다.
- 다른 사람의 주장에서 결점을 찾아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 그렇다.
- 지나친 분석력으로 꼬치꼬치 개물고 들어가는 악마의 대변자.
: "나 애인이랑 헤어졌어" "왜? 무슨 문제로?"
- 어떤 일이든 마음 속에 확고한 모델이 있다.
: 그렇다.
- 놀기 위해서 노는 기술을 배운다.
: 그렇다. 잘 못하면 못논다.
- INTJ에게 사랑은 그들의 비젼에 누군가를 포함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
이렇게 놓고보니 정말 뷁스러운 인간인걸?








뷁스럽진 않고, 안지애가 많이 힘들어할 것 같군요. ㅎㅎㅎㅎ
지애 화이팅. thedream 씨는 이미 너의 포로가 된 듯 하요.
p.s. 자료의 출처를 공개해주세요!
저도 궁금해요. :-)
아.. 자료 출처는 이곳저곳인데,
기본적으로 네이년에서 INTJ 등으로 검색하면 나와
응~ 현정 너의 소식은 꾸준히 듣고 있어 ^^ 어여 한국와라~
오빠...'비효율적인 것을 엄청 싫어한다' 고??? 전혀
내가 보기에 엄청 비효율적인거 많어...-0-
그거야 내가 개인적인 생활을 할 때의 비효율과 일을 할 때의 비효율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거지.
물론, 내가 생각하는 효율성이란 것이 좀 다르기 때문일수도 있고
저봐
또 따진다~
"성격이 지랄갔다" --> "성격이 지랄같다."
헉..
이런 실수를..
난 지랄같지 않아. 광폭할 뿐이야.
캬캬캬
맹책임님 등치에는 광폭이 어울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