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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Kingdom of God</title>
		<link>http://thedreamis.com/</link>
		<description>The Kingdom of God is at hand!</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4 Jan 2012 00:20: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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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Kingdom of Go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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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he Kingdom of God is at hand!</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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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도현을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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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어느덧 기쁨이가 태어난 지 한 달이 되었네요.&lt;BR&gt;사진들 올려 봅니다.&lt;BR&gt;&lt;BR&gt;이름은 김도현(度賢)입니다.&lt;BR&gt;법도 도, 어질 현, 마음에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으되 그것을 적용할 때는 어질게 하라 는 뜻입니다.&lt;BR&gt;나에게도, 남에게도 모진 기준을 들이대던 나에 대한 반성이기도 합니다.&lt;BR&gt;&lt;BR&gt;이 녀석은 아빠와는 다르게 표정이 다채롭습니다.&lt;BR&gt;&lt;BR&gt;1. 보통, 좋음, 나쁨&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36641327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2. 뭐라고? 오~ 그래?&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02145934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4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BR&gt;3. 어쩌라고?&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40548337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66&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4. 장난하냐?&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05012812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33&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삶과 일상</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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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thedreamis.com/entry/%EA%B9%80%EB%8F%84%ED%98%84%EC%9D%84-%EC%86%8C%EA%B0%9C%ED%95%A9%EB%8B%88%EB%8B%A4#entry400comment</comments>
			<pubDate>Sat, 01 Oct 2011 20:06: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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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Last God Father</title>
			<link>http://thedreamis.com/entry/Last-God-Father</link>
			<description>	&lt;p&gt;라스트 갓 파더를 봤다......&lt;br /&gt;
이건 뭐........&lt;/p&gt;

	&lt;p&gt;심형래 감독의 도전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다.&lt;br /&gt;
용가리, 디워에 이은 세 번째 영화니 뚝심도 인정한다.&lt;/p&gt;

	&lt;p&gt;라스트 갓 파더에 대해서는 딱 한 마디만 하고 싶다.&lt;br /&gt;
민망하다. 정말..&lt;/p&gt;</description>
			<category>영화, 책</category>
			<category>민망함</category>
			<category>영화</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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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9 Jan 2011 22:37: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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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Mission Statement</title>
			<link>http://thedreamis.com/entry/Mission-Statement</link>
			<description>&lt;P&gt;&lt;FONT face=&quot;&#039;Dotum&#039;, Sans-serif&quot;&gt;몇 달 전 회사 twitter에서 &quot;10 Things You Can Learn From Martin Luther King, Jr.&quot; 제목의 글을 보았다.&lt;BR&gt;솔깃해서 클릭을 해보았다.&lt;BR&gt;&lt;BR&gt;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 중에 하나가 바로 마틴 루터 킹 목사기 때문이다.&lt;BR&gt;(읽어 보실 분들은 이 주소로 : &lt;/FONT&gt;&lt;a href=&quot;http://www.toptenz.net/10-things-you-can-learn-from-martin-luther-king-jr.php&quot;&gt;http://www.toptenz.net/10-things-you-ca &amp;middot;&amp;middot;&amp;middot; g-jr.php&lt;/a&gt;)&lt;BR&gt;&lt;BR&gt;&lt;FONT face=&quot;&#039;Dotum&#039;, Sans-serif&quot;&gt;10 가지 모두가 참 감동적이었다.&lt;BR&gt;그런데, 그 중에 한 문장이 나를 사로잡았다.&lt;BR&gt;&lt;STRONG&gt;&lt;FONT color=#d41a01&gt;&lt;BR&gt;“I submit to you that if a man hasn’t discovered something that he will die for, he isn’t fit to live.”&lt;/FONT&gt;&lt;/STRONG&gt; &lt;BR&gt;&lt;BR&gt;지금까지 난 무엇인가에 목숨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lt;BR&gt;내가 지금 내 모든 것을 던져도 아깝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lt;BR&gt;&lt;BR&gt;이 때부터 내 인생에 대해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lt;BR&gt;나는 무엇에 내 인생을 걸 것인가?&lt;BR&gt;&lt;BR&gt;2달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이것이다.&lt;BR&gt;&quot;우리 집이, 우리 가정이 교회가 되는 것&quot;&lt;BR&gt;&lt;BR&gt;나와 지애가 사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lt;BR&gt;우리 집 거실에서 술 한 잔 마시며 삶의 의미를 고민하게 되었으면 좋겠다.&lt;BR&gt;우리 집이 누구나 와서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고,&lt;BR&gt;고민을 나눌 수 있고, &lt;BR&gt;웃고, 울고,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lt;BR&gt;&lt;BR&gt;그리고 우리 집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났으면 좋겠다.&lt;BR&gt;&lt;BR&gt;이게 나와 지애의 Mission Statement이다.&lt;BR&gt;우리가 무언가를 위해 죽어야 한다면 이것을 위해서 죽고 싶다.&lt;BR&gt;&lt;BR&gt;여기까지 참 힘들게 왔다.&lt;BR&gt;숱하고 고민하고, 많은 시간 방황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물쭈물했었다.&lt;BR&gt;아직 가야할 길이 많고, 길지만 큰 의미가 있는 한 걸음을 드디어 내딛었다고 생각한다.&lt;BR&gt;&lt;BR&gt;심심하신 분들, 고민있는 분들, 술 한 잔 하고 싶으신 분들.&lt;BR&gt;초대합니다.&lt;/FONT&gt;&lt;/P&gt;</description>
			<category>생각들</category>
			<category>The Kingdom of God</category>
			<category>소명</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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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thedreamis.com/entry/Mission-Statement#entry397comment</comments>
			<pubDate>Sun, 09 May 2010 22:54: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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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읽기-소설편</title>
			<link>http://thedreamis.com/entry/%EC%B1%85%EC%9D%BD%EA%B8%B0-%EC%86%8C%EC%84%A4%ED%8E%B8</link>
			<description>&lt;P&gt;반년 만에 올리는 글이다.&lt;BR&gt;반년 동안 나조차도 거의 들르지 않았던 이 블로그.&lt;BR&gt;그런데도 방문객이 줄지를 않다니 신기하다.&lt;BR&gt;글을 하도 안 썼더니 이제 글이 쓰고 싶다. &lt;BR&gt;그런데 글을 하도 안 썼더니 쓰기가 귀찮다.&lt;BR&gt;&lt;BR&gt;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이사했다.&lt;BR&gt;이사 한 김에 책장을 맞춰서 500권 정도 되는 책들을 종류별로 나눠서 정리했다.&lt;BR&gt;밤늦게까지 책들을 정리하다 보니..&lt;BR&gt;내가 읽은 책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lt;BR&gt;&lt;BR&gt;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quot;나의 독서 돌아보기&quot;다.&lt;BR&gt;내 인생을 책을 통해서 한 번 돌아보자는 것이다.&lt;BR&gt;사실, 별로 거창할 것도 없다. &lt;BR&gt;그냥 책에 얽힌 이러저러한 소소한 얘기를 해보자는 것일 뿐이다.&lt;BR&gt;오늘은 그 첫 편 소설 이야기.&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1. 반지의 제왕 / J. R. R. Tolkien&lt;/STRONG&gt;&lt;/FONT&gt;&lt;BR&gt;아마도 내가 가장 많이 읽었던 책.&lt;BR&gt;총 세 개의 버전을 접했다. 최초로 접한 버전은 중학교 1-2학년 때였는데, 당시 ABE 라는 전집에 들어 있었다. 반지의 제왕 전편 격인 호비트까지 들어 있었다. 제목이 좀 웃기게 되어 있었는데 머나먼 강, 머나먼 산 이런 식으로 총 6권이었다. 그 다음은 예문사에서 나온 3권짜리. 가장 번역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소장하는 버전. 마지막은 반지의 제왕 영화가 나오면서 급조한 듯한 6권짜리 버전이었는데, 번역이 조낸 구렸다. 2편에서 메리와 피핀을 구해준 엔트, &#039;트리비어드&#039;를 &#039;나무수염&#039;으로, 톰 봄바딜의 부인인 강물의 요정, &#039;골드베리&#039;를 &#039;금딸기&#039;로 번역을 해서 피식했던 기억이 난다.&lt;BR&gt;반지의 제왕은 하도 읽어서 웬만한 내용은 모두 기억하고 있는데, 영화에는 나오지도 않는 로한 궁전의 경비대장 이름이 &#039;하마&#039;라는 것, 아라곤이 프로도를 만날 때의 나이가 88세 라는 것, 드워프 &#039;김리&#039;의 아버지가 프로도의 양아버지 빌보와 여행을 했던 12 난쟁이 중 하나의 &#039;글로인&#039;이라는 것 등이 당장 떠오르는 것들이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2. 영웅문, 천룡팔부 / 김용&lt;BR&gt;&lt;/STRONG&gt;&lt;/FONT&gt;보통 무협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최초로 읽게 되는 소설이 바로 &#039;영웅문&#039;이다. 이 역시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해 수십 번은 족히 읽은 듯하다. 가장 많이 읽은 1편 &#039;사조영웅전&#039;은 아직도 내용 대부분을 기억할 수 있다. 2편 &#039;신조협려&#039;, 3편 &#039;의천도룡기&#039;는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몇몇 장면만 기억이 난다. 천룡팔부는 읽을 때는 재미있었는데, 사실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난다. 남자 중의 남자 &#039;소봉&#039;, 내가 본 소설 속 최고의 악녀 &#039;아자&#039;, 어부지리로 고수가 된 &#039;단예&#039;, 못생기고, 재주도 없는 중이지만 대박 나서 하렘을 거느리게 되는 &#039;허죽&#039; 등이 기억이 난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3. 한국무협&lt;/STRONG&gt;&lt;/FONT&gt;&lt;BR&gt;보통 무협폐인들의 테크트리는 영웅문 &amp;gt; 천룡팔부 &amp;gt; 그 외 김용 작품 &amp;gt; 고룡/양우생 &amp;gt; 한국무협 &amp;gt; 판타지 순으로 가는데, 나는 천룡팔부에서 바로 한국무협으로 갈아탔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인 걸로 기억하는데, 동생 선휘가 &#039;야설록&#039; 작가가 지은 &#039;대사막&#039;이라는 무협지를 빌려왔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미친 듯이 무협지를 읽어댔다. 무협지 읽기 피크였던 고3 여름방학 때는 독서실을 등록해서 아침부터 밤까지 무협지만 읽었었다. 당시 가로판 무협지는 읽을 게 없어 세로판을 봤는데 보통 7권이 1질이었다. 이걸 하루에 3질씩, 그러니까 21권씩 읽었었다.&lt;BR&gt;보통 구무협이라고 하는 고정된 스토리에, 황당무계한 설정이 특징인 소설들을 1,000권 이상 읽었던 거 같다. 이후 잠시 무협을 끊었다가 90년대 후반쯤 신무협의 효시인 좌백의 &#039;대도오&#039;를 시작으로 무협 2기로 진입한다. 이때 내가 지금도 좋아하는 작가가 대거 등장했다. &#039;좌백&#039;을 위시해서, &#039;풍종호&#039;, &#039;설봉&#039;, &#039;장경&#039;, &#039;한상운&#039;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모두 이때 접했다. 이후 무협소설을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무협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작품의 질은 떨어지게 된다. 지금은 간간이 신간소식이나 보고 한 두 권씩 보는 정도로 즐기고 있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3. 삼국지 / 나관중&lt;/STRONG&gt;&lt;/FONT&gt;&lt;BR&gt;삼국지 역시 내가 지겹도록 읽은 책 중의 하나다. 나는 이상하게 전쟁, 싸움, 남자들의 우정, 의리 이런 것들을 아주 좋아한다. 예전에 동생 선휘는 나에게 &#039;형의 세계관은 삼국지야&#039;라고 한 적이 있는데 생각할수록 맞는 말인듯하다.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는 남자들의 의리에 나는 아직도 가슴이 뛴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4.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 솔제니친&lt;/STRONG&gt;&lt;/FONT&gt;&lt;BR&gt;고등학교 2학년 때 읽었던 책인데, 두고두고 생각이 난다. 저런 형태로 글을 써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 생활을 상상하기도 한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5. 사람의 아들 / 이문열&lt;/STRONG&gt;&lt;/FONT&gt;&lt;BR&gt;군대에서 읽은 책, 내 가슴에 칼을 던진 책이다. 종교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때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지금 다시 읽는다면 그다지 감명은 없을 듯 하다. 이 책은 군대에서 읽어서 그런지 항상 군대시절 내무반 안에 있던 책꽂이와 내가 불침번을 서며 책을 읽었던 내무반 앞 책상이 같이 떠오른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6. 한국 근현대문학&lt;/STRONG&gt;&lt;/FONT&gt;&lt;BR&gt;2001인가? 한국 근현대문학 50권 정도를 한 한기에 모두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들었었다. 이 강의는 방학 때 태백산맥 10권, 토지 21권을 모두 읽고 감상문을 써와야 등록을 할 수 있었다. 진입장벽이 높아서인지 10명 정도가 한 학기 동안 수업을 같이 들었고, 우리나라의 주요한 작품들을 대충이나마 읽을 수가 있었다.&lt;BR&gt;모든 인간을 저주했던 내 20대 중반기를 만든 &#039;태백산맥&#039;과 &#039;토지&#039;. 너무나 아름다운 문체에 감동했던 &#039;관촌수필&#039;, 속을 뒤집어지게 하는 &#039;난쏘공&#039;, 완벽한 구성에 소름이 끼친 &#039;장마&#039;, 최인훈이 26살에 써서 26살이던 나를 절망하게 했던 &#039;광장&#039; 이 소설들은 나를 고민하게 했고, 지금은 치기가 가득했지만 순수했던 그 시절을 기억나게 하여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lt;BR&gt;&lt;BR&gt;&lt;FONT color=#d41a01&gt;&lt;STRONG&gt;7. 해리포터 시리즈&lt;/STRONG&gt;&lt;/FONT&gt;&lt;BR&gt;해리포터 시리즈는 1편부터 진짜 재미나게 읽었다.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보면 볼수록 상징들을 기가 막히게 사용한다. 어떤 때는 이 여자가 정신분석을 전공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정신분석학자인 &#039;융&#039;의 생각이 맞는다면 해리포터 이야기는 아주 오랫동안 재미나게 읽히게 될 것이다.&lt;BR&gt;&lt;BR&gt;이외의 소설들은 재미나게 읽기는 했지만, 그다지 남는 것이 없어 패쓰&lt;/P&gt;</description>
			<category>영화, 책</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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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09 23:38: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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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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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lt;BR&gt;고양이 키우기에 대한 얘기를 했다.&lt;BR&gt;늘 그렇듯이 내가 고양이에 대한 썰을 풀고 있었는데..&lt;BR&gt;&lt;BR&gt;그러니까 고양이는 좀 새침한게 재수가 없어요.&lt;BR&gt;친한 척하면 쌩까고, 또 무시하면 슬슬 다가와서 앵기고..&lt;BR&gt;게다가 애완동물 주제에 주인 슬슬 간보는 것도 짜증나고..&lt;BR&gt;그렇게 쿨한듯 쉬크한듯 굴면..&lt;BR&gt;가서 그냥 &quot;개새끼&quot; 하면서 발로 차버리고...&lt;BR&gt;&lt;BR&gt;응?</description>
			<category>삶과 일상</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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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Mar 2009 08:37:4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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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미오와 줄리엣</title>
			<link>http://thedreamis.com/entry/%EB%A1%9C%EB%AF%B8%EC%98%A4%EC%99%80-%EC%A4%84%EB%A6%AC%EC%97%A3</link>
			<description>어제 간만에 뮤지컬을 하나 봤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285680507.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그 유명한 로미오와 줄리엣.&lt;BR&gt;보면서 느꼈던 점 몇 가지를 적어보면,&lt;BR&gt;예전에 소설로 읽었을 때는, &quot;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 것들이 사랑타령을&quot;&lt;BR&gt;또는 &quot;개념없는 년놈들이 모여서 칼부림이나 하고 지랄들이야&quot;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고 그게 끝이었다.&lt;BR&gt;그런데 요즘 common sense restore project를 하면서 보니,&lt;BR&gt;인간의 숙명, 개인의 자유와 사회질서, 운명, 사회화 등등 조낸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lt;BR&gt;이 모든 것들을 극한까지 밀어내 보여주기 때문에, 억지스러운 부분이 분명 있지만&lt;BR&gt;그 중심에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고민들이 존재했다.&lt;BR&gt;&lt;BR&gt;사람은 누구나 아는 만큼 느끼기 때문에 나는 그걸 느낀걸까?&lt;BR&gt;아니면 예전에 읽었던 문고판 로미오와 줄리엣과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수준 차이가&lt;BR&gt;그런 느낌을 전달해 준걸까?&lt;BR&gt;아니면 둘 다 일까?&lt;BR&gt;&lt;BR&gt;하여간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면서&lt;BR&gt;얼마 전에 읽은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이 떠올랐고,&lt;BR&gt;예전에 읽은 최인훈의 광장이 생각 났다.&lt;BR&gt;&lt;BR&gt;연결되는 이야기 #1&lt;BR&gt;97년도에 학교 후배랑 종로에서 영화를 보기로 한 적이 있었다.&lt;BR&gt;나는 당시 액션을 보자고 했고 (무슨 영화인지는 기억이 안난다),&lt;BR&gt;그 친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자고 했다.&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408754341.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400&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gt;기억이 나는 사람도 있을텐데, 당시 여자들이 환장했던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했더랬다.&lt;BR&gt;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임스 딘 풍으로 각색을 한 영화였는데, 여자들은 디카프리오를, 남자들은 줄리엣 역할을 한&lt;BR&gt;여배우를 빼면 볼 게 없는 영화였다.&lt;BR&gt;하여간 나와 그 후배의 취향이 달라서리 어떻게 할까 하다가&lt;BR&gt;일단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재미가 없으면 자기가 밥을 사겠다고 해서 이 영화를 봤었다.&lt;BR&gt;그리고 그 후배가 다 보고, &quot;밥 제가 살께요&quot;하면서 밥을 샀다.&lt;BR&gt;&lt;BR&gt;연결되는 이야기 #2&lt;BR&gt;지난 주에 전략그룹 생일자 파티가 있었다.&lt;BR&gt;올해 들어 새로 생긴 행사인데, 한 달에 한 번씩 전략본부 생일자를 모아 축하해준다는 구실로&lt;BR&gt;술을 먹는 자리이다.&lt;BR&gt;1차가 끝나고, 눈치보면서 빠지려고 1층까지 내려왔는데 상무님이 전화를 하셨다.&lt;BR&gt;끌려가서 2차에서 소맥 폭탄을 먹고&lt;BR&gt;3차에서 양폭을 먹다 장렬히 전사를 했다.&lt;BR&gt;당시 멤버 6명 중 전사자가 둘이었는데, 한 명의 전사자는 홍 과장이 처리하고,&lt;BR&gt;남은 나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lt;BR&gt;상무님 차로, 나를 배달하기로 결정이 난 모양이었다.&lt;BR&gt;그래서 3차에서 끊긴 필름이 다시 이어진게 집 근처 편의점.&lt;BR&gt;정신을 차려보니 상무님, 차장님, 과장님이 와이프랑 인사를 하고 있었다.&lt;BR&gt;응? 하면서 잠깐 정신을 차렸다가 다시 꿈나라로 직행.&lt;BR&gt;다음날 아침 겨우 일어나,&lt;BR&gt;출근은 해야지 라는 강한 일념으로 부엌까지 기어가 꿀물을 마시고&lt;BR&gt;택시타고 출근.&lt;BR&gt;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 토하는데,&lt;BR&gt;아니 이게 왠일! 맑은 물이 나오는게 아닌가?&lt;BR&gt;어라? 나 어제 조낸 토해서 위액 토하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lt;BR&gt;앗... 맛이.. 달다.. 이건 꿀이잖아?&lt;BR&gt;내가 벌이 된건가? 아니면 벌이 내가 된건가?&lt;BR&gt;&lt;BR&gt;며칠 후 상무님이 조용히 부르더니&lt;BR&gt;요즘 술도 많이 먹고 늦게 들어갔으니 이번주에 와이프랑 공연이라도 봐라 하면서&lt;BR&gt;준 티켓이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lt;BR&gt;그것도 R석.&lt;BR&gt;&lt;BR&gt;하여간 뭐&amp;nbsp;하나 보고 글 좀 쓰려고하면 이렇게 길어진다니까.&lt;BR&gt;역시 세상에 간단한게 없다. 뭐든 설명 한 번 하려면 온 데를 다 다루면서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다니..</description>
			<category>삶과 일상</category>
			<category>뮤지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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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Feb 2009 13:18: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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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수어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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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3년 전 큰처남을 따라 얼떨결에 입문한 물생활이 이제는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 되어 버렸다.&lt;br /&gt;&lt;br /&gt;처가에서 얻어온 1자짜리 작은 어항에 버들붕어, 각시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로 시작한 물생활이&lt;br /&gt;토종어종으로는 각시붕어, 버들붕어, 강주걱양태, 송사리, 떡납줄갱이, 피라미, 가재, 생이새우, 흰줄납줄개,&lt;br /&gt;돌고기, 모래무지, 돌마자, 밀어, 납자루, 칼납자루, 쉬리, 몰개, 새코미꾸리, 수수미꾸리, 쏘가리 등을 거쳤고, 외국물 먹은 녀석들은 동남아 출신인 구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각종 탕어들, 남미의 여러 플레코 등까지 이르게 되었다.&lt;br /&gt;&lt;br /&gt;이제 그 물생활의 막장이라는 해수까지 입문하게 되어, 2자 맞춤어항에 키우고 있는 녀석들 사진을 올려본다.&lt;br /&gt;&lt;br /&gt;제일 처음에 업어와 이제 3달이 다 되어 가는 니모라고 불리는 크라운&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134133171.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13&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P&gt;&lt;br /&gt;두 번이나 탈피를 해 어항의 실력자로 등극한 크리너 새우&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203507528.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25&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귀염둥이 토마토&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163887709.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25&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오늘 데리고 온 담셀&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085423738.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24&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말미잘과 카멜새우&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002566733.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25&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 /&gt;&lt;br /&gt;형제들..&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thedreamis.com/attach/1/1012869068.jpg&quot; alt=&quot;User image&quot; height=&quot;525&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사진이야기</category>
			<category>어항</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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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Feb 2009 23:05: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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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페인 제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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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가 우리 회사 앞에서 캠페인 좀 해주면 안되나?&lt;br /&gt;&lt;br /&gt;우리는 월요일에는 폭탄주를 돌리지 않습니다 라든가..&lt;br /&gt;&lt;br /&gt;우리는 점심시간에는 잔을 돌리지 않습니다 라든가..&lt;br /&gt;&lt;br /&gt;아우... 힘들어서 회사 생활 못하겠네..</description>
			<category>삶과 일상</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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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3 Jan 2009 09:15:5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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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넥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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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따라 더 따뜻했던 이부자리..&lt;br /&gt;오늘따라 더 추웠던 방 안의 공기..&lt;br /&gt;오늘따라 더 무거운 몸..&lt;br /&gt;&lt;br /&gt;새로운 홍보실장이 출근한 지 이제 이틀...&lt;br /&gt;늦어서는 안된다는 결의로 출근을 했으나...&lt;br /&gt;&lt;br /&gt;사무실에 들어와서&lt;br /&gt;목도리를 푸르고,&lt;br /&gt;코트를 벗고,&lt;br /&gt;양복 상의를 벗어서 걸고..&lt;br /&gt;&lt;br /&gt;응?&lt;br /&gt;&lt;br /&gt;넥타이는?&lt;br /&gt;&lt;br /&gt;뭥미... --;&lt;br /&gt;&lt;br /&gt;두타 문 열면 넥타이 사러 가야되삼..</description>
			<category>삶과 일상</category>
			<author>(Ad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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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Dec 2008 08:54: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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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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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관심거리 중 하나가 요리이다.&lt;br /&gt;나는 맛보는 것과 하는 것에 둘 다 관심이 있는데,&lt;br /&gt;결혼 전에는 맛보는 것과 책을 통한 (주로 만화책이다) 간접 경험이 대부분이었는데,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lt;br /&gt;그나마 지금은 (필요에 의해) 하는 것에도 시간과 노력을 조금씩 들이고 있다.&lt;br /&gt;&lt;br /&gt;요즘 내가 계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은 해물요리이다.&lt;br /&gt;특히 해물이 들어간 국물요리를 근래에 몇 번 하게 되었는데,&lt;br /&gt;요리를 하면서 점점 느끼는 것은 식객이나, 미스터 초밥왕, 맛의 달인에서 늘 하던 그 말,&lt;br /&gt;&lt;br /&gt;&lt;STRONG&gt;&lt;FONT color=#d41a01&gt;&quot;요리는 재료가 7, 기술이 3&quot;&lt;/FONT&gt;&lt;/STRONG&gt;과&lt;br /&gt;&lt;STRONG&gt;&lt;FONT color=#d41a01&gt;&quot;요리는 정성&quot;&lt;/FONT&gt;&lt;/STRONG&gt;이라는&lt;br /&gt;&lt;br /&gt;명제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정말로 &quot;실제적인&quot; 사실이라는 것이다.&lt;br /&gt;&lt;br /&gt;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주로 맛보고 평가하는 쪽으로 경험을 쌓았던 내가 뭔 대단한 기술이 있겠는가?&lt;br /&gt;그런데 재료가 좋으면, 밑간도 그다지, 간도 그다지, 물의 양이나, 조리시간이 애매함에도 불구하고,&lt;br /&gt;재료의 맛이 메인을 확실하게 잡아주면서 나름대로 먹을 만한 음식이 나온다는 것이다.&lt;br /&gt;예를 들자면, 웹사이트 디자인을 할 때 메인을 확 잡아주면 디테일이 떨어져도 그럭저럭 볼 만한,&lt;br /&gt;기본은 하는 디자인이 나오는 것 같이 말이다.&lt;br /&gt;&lt;br /&gt;또 요리를 하면 남의 틀은 쉽게 무시하지만, 내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극히도 싫어하는 나의 성향때문에&lt;br /&gt;최대한 세심하게 요리를 하게되는데 이게 또한 정성이라는 요건을 어느정도 충족하게 되는 것 같다.&lt;br /&gt;&lt;br /&gt;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 처음 시도해보는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회사 근처에서 사먹는&lt;br /&gt;아무런 개성이 없어 정말 지루한 음식보다는 훨씬 맛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나오게 된다.&lt;br /&gt;내가 생각하기로는 이 두 가지가 &#039;먹을만한&#039; 음식의 최소한의 기준인 듯 하다.&lt;br /&gt;그 이상의 경지는 이제 얼마나 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재료와 조미료를 결합하는가,&lt;br /&gt;각각의 단계에서 얼마나 치밀하고 정확하게 조리하는가 등에 대한 요리사의 능력으로 결정되는 듯 하다.&lt;br /&gt;&lt;br /&gt;그래서 이제 요리를 제대로 좀 하기 위해 어떻게 훈련을 해야할 지가 대략 머릿속에 그려진다.&lt;br /&gt;기초부터 차근차근 훈련시작이다.</description>
			<category>삶과 일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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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Dec 2008 09:01:1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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